가을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오늘, 우리 센터에서는 노작교육의 일환으로 이용인들과 함께 고구마 수확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직접 밭으로 이동해 흙을 살펴보고, 고구마 줄기를 걷어낸 뒤 조심스럽게 땅을 파보니 흙속에서 알찬 고구마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삽과 호미를 이용해 흙을 파고 고구마를 캐는 과정에서 이용인들은 서로 힘을 보태며 즐겁게 수확에 참여했습니다. "고구마가 나왔어요!", 이것도 캐볼까요?" 땅 속에서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수확한 고구마 중 일부는 쪄서 따뜻한 간식으로 함께 나누어 먹으며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고, 정성껏 수확한 고구마는 정당량씩 나누어 수고한 이용인들의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직접 흙을 만지고 땀흘려 수확하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내가 직접 해냈다"는 성취감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수확한 것은 고구마만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땀 흘린 즐거움, 기다림 끝에 만난 기쁨, 그리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수확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이용인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직접 경험하고, 배우고, 성취하는 즐거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