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등학교 17회 동기생 주축 정기적인 봉사활동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은 지난 6월 24일 ‘장애인 및 독거노인 무료 진료서비스’를 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무료 진료 활동은 내과, 치과, 정형외과, 피부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30여명의 장애인과 독거노인이 참여해 의료진의 상담과 진료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진료는 김제와 전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전라고등학교 17회 동기생들이 주축이 되어 의료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를 기획한 장애인복지관 조용진 사회재활팀장은 “몸이 아파도 쉽게 병원을 찾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각 종 질환에 대한 상담과 진료를 해드림으로써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재활 의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4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0여명이 넘는 장애인들이 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해 상담을 받았으며, 현재 언어치료 프로그램은 교육 정원을 초과하여 이용자가 대기하는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수영, 볼링, 탁구, 미술, 체력단련실, 물리치료, 주간보호사업 등의 프로그램 이용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이나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복지관 관계자는 말했다.(문의 542-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