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밀알회(회장 박병선)는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적을 앞두고 장애인복지타운(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을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타운을 이용하는 장애인 40여명에게 햅쌀과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날 추석 명절 선물은 장애로 인해 학업의 때를 복지관 한누리야학에서 주․야로 공부해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야학 학생들과, 발달장애를 가지고 전국 대회에 나가 메달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지평선농구단 및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되어 더욱 풍성함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김제밀알회는 한알의 밀알이 되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국민정신을 자아내 조화와 균형있는 사회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김제 밀알회의 박병선 회장은 “꾸며진 봉사의 삶이 아닌, 진솔한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세월 묵묵히 내고향 김제를 지키며 따뜻한 온기나눔과 베품의 미덕을 앞으로도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앞으로의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대상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