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방문 사회복지사와 간담회
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시하는 이건식 전북 김제시장의 민생현장 체험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8일 이 시장은 서암동 소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박승택 관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택 관장은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프로그램실과 체육공간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건식 김제시장은 “장애인복지관 개관이 타 지역에 비해 늦었지만 열심히 하면 타 지역에 견줄 수 있는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성덕면 묘라리를 방문해 지체장애인을 직접 목욕시키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 훈훈함을 전했다.
수도일보
2009년 08월 20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