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장애인타악연주단 물푸레의 공연 열려
지난 23일 ‘전동휠체어장애인타악연주단 물푸레’의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27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에서 찾아가는 공연이 처음 열렸다.
물푸레는 전주지역 장애인 1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소리골남도, 고명구, 물푸레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공연 관계자는 “장애인 스스로 미래를 보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함께 사는 이웃에게도 기쁨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이세형(36세,남)씨는 “나와 같은 장애인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 나도 할수 있을 것 같아 뭔가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날 공연은 12월 2일(일) 16:40~17:30 JTV "VJ세상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신문 [2007-11-28 오후 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