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을 맞아 지난 29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복지타운 이용 장애인 및 가족 300여명과 함께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이엘컴퍼니이벤트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의무경찰의 댄스공연, 김제경찰서와 의경어머니회의 사랑의 설렁탕 중식 나눔, 민속놀이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엘컴퍼니이벤트 소속 가수들의 공연과 의무경찰의 흥겨운 댄스공연은 이용자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민속놀이마당은 윷놀이·투호·공튀기기 등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제경찰서와 의무경찰어머니회는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복지관타운 이용 장애인을 위해 설렁탕, 전,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회원 및 의경들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장조림, 떡, 과일, 전, 김치 등을 포장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참여자 박 모씨(여.55)는 “왕래하는 가족들이 없어 명절이면 서운했는데 복지관에서 식사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강정완 관장은 “김제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김제경찰서와 의경어머니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안에서 장애인들이 자주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들을 존중하고 섬기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윤희 기자 etc@one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