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장애인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역량강화를 통한 자신감 회복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 야학사업 후원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후원금은 직원들의 급여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 목적으로 조성한 적립금으로 활용해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박종대 단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행복나눔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2.22 / 전북도민일보　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