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장애인 응급알림e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지역센터를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21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상시보호가 필요한 최중증, 중증 독거 장애인 및 취약가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가스누출 감지센서, 가스차단기, 응급호출, 활동감지센서 등 응급사고 발생 때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생활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해 중증장애인의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응급알림e 사업"을 수행할 지역센터를 공모한 뒤 심사를 거쳐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지역센터로 선정했다면서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해 복지 실현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2014-07-21, 김제뉴시스 고석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