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장애인 재가복지센터 운영
2013년 02월 24일 (일) 백용규 기자 byg@sjbnews.com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는 지난 1월부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시·도비 지원으로 일상생활 및 자립 활성화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지원(청결지원, 주거환경개선, 현물지원, 외식지원, 이동지원, 명절물품지원, 김장김치지원 등)과 더불어 정기적인 상담 및 교육문화지원(문화체험, 정보화교육, 나들이 등) 등의 정서를 지원한다. 또 재활능력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이혈서비스, 한방진료, 치과진료 등)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박승택 관장은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립과 재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대해 나가겠다”면서 지역민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기타 재가복지센터를 통해 지원받고자 하는 장애인들과 장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외협력팀(542-9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백용규 기자 byg2327@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