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한누리야학교 ITQ 엑셀 자격증반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 경진대회 참가
○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하는 제8회 2011년 전라북도 정보화 실무대회가 10월 16일 전북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열려 장애인부는 총 14명이 참여했는데 그 중 3명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 한누리 야학교에 참여중인 장애인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컴퓨터 실무능력을 선보였다.
○ 경진대회 참여자 곽○○씨는“직장을 다니면서 배움을 길을 걷고 그 배움을 통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야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좁은 지역사회에서 친숙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누리 야학교의 교육과정은 3월 ITQ 엑셀 자격증반을 시작으로 훈민정음반, 문자도입반, SNS(트위터, 페이스북)활용반, 클레이 사이언스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한 야학프로그램은 장애인 이동편의(무료셔틀버스) 및 석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은 주 3회(월․화․금요일) 오후 4시~8시까지 이뤄지고 있으며 36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 2012년에는 장애인 검정고시반 운영 예정 중이오니 배움의 뜻이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주저하지 마시고 사회재활팀으로 문의(☎ 542-9500)하셔서 그 동안 정규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성인장애인에 대한 교육 및 문화강좌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받으시기 바랍니다.